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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9. 11:31 아삭! 음식리뷰

안녕하세요 채식주의를 선호하려고 노력하는 필자 김아삭입니다. 지난시간에 이 블로그 사상 최초로 채식은 샐러드 리뷰를 했었죠. 그렇지만 언제까지나 채식만 하고 살수는 없는것, 그래서 오늘은 바로 다른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리뷰하려고 했었던 닭강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닭강정이 웬말이냐 라고 하실 수 있는데요, 약간은 특별하고 리뷰할 만한 닭강정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필자인 김아삭은 강동구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시장이 하나있는데 그 유명한 길동 복조리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생각보다 상권이 꽤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다양한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죠. 그런데 얼마전부터 여기에 사람이 매일 줄을 서있는 닭강정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궁금해졌죠. 올때마다 사람이 많이 있는 이 닭강정, 과연 뭐가 특별해서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직접 기다려서 닭강정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름은 명가닭강정 인데요, 특이한 점은 사장님인 아버님과 따님이 함께 판매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모의 따님이 매출의 요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렇게 직접적으로 튀김을 바로바로 튀겨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1차튀김을 한 후에 닭강정을 다시 잘라서 2차로 튀기고, 그후에 소스를 입혀서 판매합니다. 모든 손님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조리과정이 다 시작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보는 것이 재미있기도 한데, 약간은 기계적으로 반복작업이라 사장님과 따님이 힘들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입에 닭강정만 들어가면 되. 라는 생각으로 기다립니다.)



맛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후라이드, 보통맛, 매운맛입니다. 후라이드의 경우는 2차튀김후에 바로 주는데요, 찍어먹을 소스를 따로 통에 담아서 함께 주는 배려를 보여주십니다. 보통맛과 매운맛은 눈앞에서 소스를 직접 뎁힌 후에 닭강정을 투하해서 양념장을 입혀서 줍니다. 차이점이라면 매운맛에는 고추가 들어가서 확실하게 매콤하다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가격은 1박스에 5000원! 이었는데, 최근에 6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약간 아쉽습니다. 1만원에 2박스를 사갈 수 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6000원이라도 상당한 혜자를 보여주니 정말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순한맛이 가장 좋았습니다. 후라이드는 조금 식고 나면 딱딱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순한맛은 맵지 않고 달짝지근한 닭강정 소스가 버무려져서 딱딱하지 않게 닭강정을 받쳐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닭강정에 기대하는 바를 넘어선 맛을 보여줍니다. 전통시장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특별한 맛을 보여주죠. 1박스의 양이 생각보다 상당하지만 6000원 밖에 하지 않는 혜자스러운 가격이 다시 한번 찬양을 하게 만들어 주는 명가 닭강정입니다.



전반적으로 단점을 찾기가 어려웠는데요, 굳이 2가지를 꼽자면 시장이라서 카드결제가 안된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계좌이체는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아무래도 모든것이 눈앞에서 라이브로 이뤄지다 보니 대기시간이 약간 있습니다. 사람들이 항상 많이 있어서 10~15분정도의 대기는 기본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작은 단점들로는 명가닭강정의 맛을 포기할수는 없습니다. 상당히 맛좋은 그리고 가성비좋은 닭강정, 혹시 길동 복조리시장을 들리게 되면 꼭한번 사먹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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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7. 16:38 아삭! 음식리뷰

안녕하세요 채식주의를 선호하는 필자 김아삭입니다. 사실은 이 블로그, 글 시작할때마다 주인장이 채식주의를 언급합니다. 게다가 블로그 이름도 김아삭의 아삭한 음식리뷰이고, 주소도 아삭이죠. 그런데 정작 채식을 한 게시물이 없습니다. 네.. 말그대로 희망만 가지고 있고 채식을 하지 않는 돼지 김아삭이 주인장이기 떄문인데요, 그래도 드디어 블로그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날이 왔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닭가슴살과 아삭샐러드 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채식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함께 보시죠!!



살이 많이 불어났습니다. 사실 필자인 김아삭은 먹는것이 지상 최대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리뷰를 보시면 알겠지만, 사진만 못찍지 먹는 것은 전부 맛있는 것만 먹으러 다닙니다. 게다가 엄청난 양을 먹고, 살찌는 것만 먹죠.(살찌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는 것임) 그러다보니 몸무게가 엄청나게 불어나 버렸습니다.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 온 것이죠. 이대로 미래를 맞이하면, 미래를 변하지 않았지만 변한 내 몸이 문제가 될 판입니다. 그래서 점심을 샐러드로 대체할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그 원대한 계획에 샐러드가 함께하죠.


샐러드는 집앞에서 파는 홈플러스 1000원짜리 가성비 좋은 샐러드입니다. 오늘 리뷰를 할 샐러드는 바로 파프리카 샐러드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만큼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65G의 중량에 7%의 파프리카가 들어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신선해 보이는 채소들이 들어있습니다.(맛없어 보이는건 손이 똥손이어서임. 이 블로그의 특징임) 유통기한이 2일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상당히 신선한 야채가 들어있습니다. 의외로 양배추와 상추 등 다양한 야채가 채워져 있는게 1000원치고는 꽤나 훌륭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함께 먹는 것은 홈플러스에서 함께 구입한 냉동 닭가슴살 팩입니다. 닭가슴살을 전날 해동시켜서 준비해 놓고, 소금이나 후추로 간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녹은 닭가슴살에 칼집만 낸 후 직접 후라이팬에서 열을 가해서 조리합니다. 익히기만 하는 것이죠. 그런데... 그냥 익히면 진짜 개 핵 노맛입니다. 그래서 구운 느낌이라도 내기 위해 더 노릇하게 익힙니다. 그리고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뿌려서 파프리카 샐러드와 함께 곁들여서 먹습니다. 먹으면서 내가 토끼가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에 잠시 빠져봅니다. 하지만 뱃살이 이렇게 많이 나온 토끼가 존재할리 없다고 생각하고 다시 식사에 전념합니다.



오늘이 첫날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소스가 맛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큰 거부감 없이 식사를 마쳤습니다. 물론 진짜 거부감은 그 후 공복감에서 오는 것이기는 했지만 말이죠. 저녁이 되기 직전까지 너무 큰 배고픔에 몸서리를 치기도 했습니다.(공복은 이렇게 무서운 것) 여튼 먹는 것 만으로 건강해짐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건강한 맛이 났기 때문이죠. 맛이 없으면 건강한 맛입니다. 여튼 저열량의 고영양가 샐러드를 시식한 김아삭은 높은 만족도를 유지했습니다. 앞으로 채식을 얼마나 유지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을 가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틈틈히 채식샐러드 리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아삭의 최초 파프리카 샐러드 리뷰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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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5. 09:57 아삭! 음식리뷰

안녕하세요 채식주의를 표방하는 김아삭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필자인 김아삭이 아주 사랑하는 대표메뉴 치킨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탑에 꼽히는 KFC의 치킨이죠. KFC는 외국계 기업으로 보통 한마리로 치는 버킷이 거의 20000원에 육박합니다. 그런데 혜자라고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양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닭이 크기 때문에 거의 2마리 분량의 양이 들어있죠. 오늘은 KFC생맥주와 오리지널치칸, 핫크리스피치킨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일을 하고 있던 김아삭에게 아는 동생이 찾아옵니다. 점심을 제안하죠. 회사의 바로 앞에 KFC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민을 하다가 점심치킨을 뜯으러 KFC에 가게 됩니다. KFC는 행사를 정말 많이하는데요, 당시에 행사가 마땅한 것이 없었으므로, 텐더와 치킨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생맥주는 덤으로 주문을 했죠. 즉 오늘의 리뷰는 KFC치킨텐더, KFC오리지널치킨, KFC핫크리스피 이렇게 되겠습니다.


먼저 KFC의 대표메뉴인 KFC오리지널치킨을 이야기 해봅시다. 사실 이 메뉴는 의외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바삭한 튀김옷이 아닌 매끈한 튀김옷은 생각보다 생소합니다. 게다가 특유의 짠 맛이 더해져서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필자인 김아삭도 그래서 초반에 안좋아했으니까요. 그런데 KFC오리지널치킨, 이거 맛들리면 상당합니다. 특유의 매끈한 튀김옷과 함께 어우러지는 짠 맛은 자연스럽게 밥을 부르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 더 미국스러운 치킨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무엇보다 KFC치킨은 크기가 크기 때문에 그 느낌을 더욱 잘 살려 줍니다.



KFC핫크리스피는 오리지널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우리에게 더 잘맞는 바삭한 튀김옷을 자랑하는 치킨이죠. 이는 바삭한 튀김옷을 강점으로 아주 약간 매콤한 맛을 가미하여 팬들을 끌어모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KFC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죠. KFC치킨텐도도 이 연장선에 있습니다. 핫크리스피치킨의 튀김옷과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텐더가 나옵니다. 약간의 크기가 있는 닭가슴살 튀김으로 제공되는데요, 텐더는 한두개 치킨의 맛을 느끼고 싶을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KFC치킨 자체가 기름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그런 기름이 싫으시다면 KFC치킨텐더를 먹으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KFC생맥주는 부드러운 맛을 자랑합니다. 물론... 점심시간이라 두모금밖에 먹지 못했지만, 부드러운 목넘김과 함께 적절한 맛을 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정식 맥주집에서 파는 맥주가 아니기에 엄청난 맛을 기대하신다면 약간은 실망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적절하게 먹기에는 크게 문제 없는 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함께 판매하고 있는 코울슬로와 콘샐러드입니다. 코울슬로는 사실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샐러드를 약간 국물있게 하여 떠먹을 수 있게 제공되는 것이구요, 콘샐러드는 말그대로 콘샐러드입니다. 그치만 콘샐러드에도 어느정도의 국물이 있습니다. 이게 호불호를 갈리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KFC치킨 자체가 약간 기름기가 많고 느끼한 맛이 있다보니, 함께 먹으면 생각보다 궁합이 꽤나 뛰어납니다. 좋은 가성비와 함께 좋은 궁합이 아닌가 싶습니다. 느끼한걸 잘 못드시면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KFC행사가 있을때 KFC는 상당히 갈 만한 곳으로 변모합니다. 물론 행사를 하고 있지 않아도 상당한 퀄리티와 가성비를 자랑합니다만, KFC는 거의 항상 행사를 병행합니다. 버거킹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그러니 종종 먹고싶은 것이 있을때는 항상 행사를 확인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호불호가 조금 갈리더라도 오리지널치킨은 정말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기호를 한번에 바꿔  줄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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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3. 11:31 아삭! 음식리뷰

안녕하세요 채식주의를 하고 싶어하는 필자 김아삭입니다. 과거의 글에서 한번 밝힌적이 있지만, 필자인 김아삭은 정말로 치킨을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최애하는 몇가지 치킨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치킨 중 맛으로는 거의 탑티어에 들어가는 치킨을 리뷰해보려 합니다. 바로 교촌허니콤보입니다. 치킨은 언제나 즐거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즐거운 느낌을 담아서 글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뾰록!!



필자는 교촌치킨을 먹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배달을 시켰습니다. 아아 이 얼마나 발전된 시대입니까. 우리는 인터넷의 클릭만으로 치킨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어쩃든 교촌치킨이 도착했습니다. 굉장히 촌스러워보이는 네모난 종이박스에 담아서 배달이 옵니다. 저 박스.. 상당히 불편합니다. 어디다 쓰기에는 교촌치킨번호와 상표가 적혀있어 민망합니다. 교촌은 이런치킨 입니다라는 저 문구가 민망함의 핵심입니다. 어쨋든 성의가 넘쳐보이는 곳에 치킨과 무, 작은 콜라가 배달되어 왔습니다.



구성품입니다. 꺼내서 펼쳐놓으니 생각보다 엄청나게 조촐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어쩃든 달달한 무와 함께 치킨 한박스, 그리고 아주 작은 콜라가 도착했습니다. 나름 부족함 없는 조합입니다.


치킨의 실제샷입니다. 지금 머릿속에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 혹시 이거.. 약간 양이 적어보이는데? 라는 생각을 하셨습니까? 네.. 사실입니다. 교촌치킨의 최대 단점이 바로 작은 닭사이즈입니다. 아니, 솔직히 이것은 생각할 수록 아쉽습니다. 요즘 혜자인 치킨집이 얼마나 많은데, 정말로 작은닭을 씁니다. 너무 작아요. 필자인 김아삭은 1인1닭을 잘 못하는데 교촌은 그냥 합니다. 밥이랑 같이 가져와서 치밥을 해야 겨우겨우 힘겨움을 느낍니다. (적어놓고 보니 돼지가 따로 없음) 어쨋든 부족함. 부족하다면 부족한 거임!!!



교촌치킨. 허니콤보는 이런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작은 닭다리, 작은 닭날개, 그리고 저 동그란 부위... 뭔지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맛있는 그 부위.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단짠단짠의 느낌을 아주 명확하게 구현해 줍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필자는 밥과함께 주로 먹습니다. 물론 양이 부족하기도 해서 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와 별개로 실제로 밥과 교촌치킨을 함께 먹으면 진짜로 맛있습니다. 후기를 보신 분들은 한번쯤 따라해보시면 색다름을 경험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최종평가입니다. 교촌허니콤보는 배가 너무고파서 양껏 먹고 싶으시다면, 어울리지 않는 치킨입니다. 왜냐하면 가격에 비해서 양이 적기 떄문이죠. 하지만 맛있는 맛을 느끼고 싶다면? 부드러운식감을 느끼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실제로 작이 조금 작지만, 치킨집들 사이에서 매출이 1위라는 후문이.... 어쨋든 따라올 자 없는 훌륭한 맛, 그리고 아주 유니크한 독특함을 자랑하는 교촌치킨입니다. 시간이 나면 맛있게 시켜먹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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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1. 14:31 아삭! 음식리뷰

안녕하세요 오늘도 채식주의를 희망하는 김아삭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그 유명한 한솥도시락입니다. 한솥도시락은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들의 희망이 되면서, 동시에 적절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꽤 고급에 속하는 동백도시락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한솥도시락 동백도시락 리뷰 그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한솥도시락, 아아.. 이 얼마나 희망적인 이름인가. 김아삭은 어린시절에 한솥도시락의 은혜를 많이 입으면서 자란 사람입니다. 특히나 필자를 행복하게 해 주었던 도시락은 도련님 도시락이었죠. 물론 경제력이 쥐꼬리만큼 상승하고 난 후에는 매몰차게 버린 도시락이기도 하지만.. 어쨋든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빠르게 잊어버리는 것이 은혜이기도 합니다.) 이래서 머리검은 짐승은 안되는 건데... 어쨋든 한솥도시락의 외관입니다. 큼지막한 네모 통과 함께 김1개, 타르타르소스가 구성품으로 나옵니다. 꽤 맛이어 보이기도 합니다. 



구성품을 보겠습니다. 일단 길쭉한 새우튀김이 보입니다. 한솥도시락의 새우튀김은 의외로 퀄리티가 꽤 있습니다. 보이지도 않는 새우들에게 너무 많이 실망했었던 지난날을 보상해주죠. 치킨은 1조각이 들어있네요. 2조각이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만족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함박스테이크가 들어있습니다. 이것을 함박스테이크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고, 정식 명칭도 햄버그인지 함바그인지 함박인지 모르겠습니다. 서양음식은 이렇게 교양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맛있어 보이는 소불고기가 들어있습니다. 아주 그 외에는 김치 콩자반 등의 밑반찬이 있네요. 무말랭이와 피클이 곁들여지며 아주 적절하고 많은 반찬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계란후라이는 왜 언급이 없냐구요? 계란후라이는 기본 구성품이 아닙니다. 김아삭이 추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추가하세요.



역시 중요한 것은 고기반찬과 김치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연유로 확대하여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 블로그의 글들을 한두개만 봐도 아실 수 있겠지만, 사진을 못찍어서 현실감을 자랑합니다. 실물에 지극히 가까운 샷입니다. (이런게 진짜 리뷰 블로그가 아닌가 라는 합리화를 해봄) 맛은 의외로 깔끔한 편입니다. 특히 치킨의 맛은 나트륨이 적절하게 들어가서 짭쪼름 하면서 밥을 부르는 특유의 맛이 있습니다. 반찬의 가지수가 많은 것이 장점이기에 다채로운 반찬들로 맛있게 소비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콩자반이 상당히 맛있습니다.



새우튀김과 함바그는 역시 평범합니다.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한솥도시락의 맛입니다. 소불고기는 사실 맛 자체는 뭐.. 그렇게 맛있지는 않습니다만 다채로운 반찬수라는 점에서 꽤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사이트 설명에는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는 새우튀김, 호주산 소불고기, 부드러운 떡햄버그라고 되어 있네요. 역시 사진빨과 음식설명은 믿으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못먹을 음식은 아닙니다. 나름대로 퀄리티가 있고 맛이 좋습니다. 



총평을 해보려고 합니다. 한솥도시락 특유의 장점을 명확하게 살린것이 바로 동백도시락이 아닌가 싶습니다. 5000원의 나름 저렴한 가격과 함께, 좋은 접근성, 다채로운 반찬까지 제공해 주는 것이 나름대로 돈이 아깝지 않은 한끼 식사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물론.... 어디 백반집이나 음식점보다는 못한 퀄리티겠지만 말이죠. 한끼를 떼우기에는 아주 흡족하고 훌륭한 퀄리티라고 보여집니다. 돈이 좀 더 되시면 계란후라이를 추가하셔서 그 풍미를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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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30. 12:01 아삭! 음식리뷰

안녕하세요 채식주의를 표방하는 김아삭입니다. 오늘도 김아삭은 리뷰를 씁니다. 굉장히 부지런하죠.(사실은 2월달에 행사한거 지금쓰는 것) 오늘 리뷰해 볼것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것! 바로 버거킹의 버거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2월달에 행사를 했기에 한번 단품으로 사다 먹었던 것이죠. 그리고 그 리뷰를 이제서야 써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버거킹에 대한 주관적인 인식이 들어가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그럼 한번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버거킹은 거의 항상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혜자기업이란 바로 이런 것. 버거킹 보고 열받아서 맥도날드 망하라고 맨날 노래를 불렀는데, 정말 망하고 있어서 당황 스럽습니다. 사실 행사 많이 한다고 혜자기업이라고 써놨지만 가격은 혜자가 아닙니다. 버거킹답게 버거 가격도 킹입니다. 상당히 비싼 버거를 우린 먹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사를 노려야만 하는 부분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런 외국계 느낌나는 기업들은 행사를 자주합니다. 버거킹도 KFC도 마찬가지죠. 아주 흡족합니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버거 할인행사 였습니다.



2가지 행사를 같이하고 있었습니다. 프리미엄버거를 싸게 해주는 행사와 킹박스 행사였죠. 사실 필자인 김아삭은 킹박스라는걸 먹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아직도 그게 뭔지 모르고, 뭔가 안땡깁니다. 이제보니 뭔가 혜자스러운 구성인듯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미 기회는 물건너 갔습니다. 기회는 이렇게 빠르게 떠나가는 것. 여러분들은 기회가 있을때 잡으셔야 합니다. 어찌되었든 김아삭의 눈길을 끈것은 킹박스가 아닌 다른 행사였습니다. 통새우와퍼, 콰트로치즈와퍼, 치즈와퍼가 각 3900원인 행사였죠. 참고로 김아삭은 통새우와퍼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그래서 단품을 주문했습니다. 통새우와퍼의 실샷입니다. 김아삭은 언제나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를 추구하기 때문에, 이것도 굳이 맛있게 보이게 찍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사진과 다른 것은 어느 음식이나 다 마찬가지이니 만족하기로 합니다. 이게 작아보이지만 생각보다 큰 것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필자가 주문한 것은 최애 버거인 통새우와퍼에 새우2마리를 추가한 것이었습니다.



먹다가 감격스러운 새우가 나와서 실샷을 찍었습니다. 내부가 저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보니 무슨 못먹을걸 찍어놓은거 같은데 실제론 상당히 맛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주인인 김아삭이 얼마나 사진을 못찍는지는 이미 뭐..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통새우와퍼에는 새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한마리당 300원이기 때문에 저는 보통 2마리를 추가해서 더욱 푸짐하게 통새우와퍼를 즐기고 있습니다. 매력은 통통한 식감좋은 새우와 와퍼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토마토를 못먹지만 버거의 토마토는 먹는 기적은 통새우와퍼의 맛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당히 맛있습니다.



김아삭은 대식가입니다. 위가 좀 크기 때문에 통새우와퍼에 새우2마리를 추가한 걸론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버거킹 두번째 최애메뉴인 몬스터베이비 단품을 사왔습니다. 몬스터베이비는 김아삭이 정말 자주 애용하는 메뉴입니다. 행사시즌에 관계없이 세트는 3900원, 단품은 2900원이기 떄문입니다. 몬스터베이비 버거는 생각보다 퀄리티가 아주 뛰어납니다. 그런데도 3000원도 안하는 가격을 자랑하죠. 맥도날드 맥치킨이나 불고기버거가 어땟는지를 떠올려보면 이것이 얼마나 훌륭한 혜자인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몬스터베이비의 특징은 패티입니다. 닭고기분쇄육 패티가 고기패티와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치즈가 어우러져 정말 맛있는 맛을 내줍니다. 언뜻보면 겁나 안어울릴거 같은 조합이죠? 실제로 안어울리는데 그걸 칠리소스가 잡아줍니다. 이것들이 어우러지면 상당히 밸런스좋은 가성비좋은 버거를 만들어냈죠. 이 버거는 저렴한 가격에 사람을 기분좋게 해줍니다. 닭고기패티가 분쇄육이 아니었다면 조금 더 맛있었겠지만, 그럼 가격이 비싸졌을테니 만족하기로 합니다. 버거하나로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이 몬스터베이비 단품을 먹어보세요 확실히 만족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버거킹의 통새우와퍼, 몬스터베이비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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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ansk
2018. 3. 28. 19:18 아삭! 음식리뷰

안녕하세요 오늘도 채식을 추구하려 노력하는 김아삭입니다. 지난 리뷰에서도 밝혔었는데, 필자인 김아삭은 치킨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필명이 김아삭인 이유는 컨셉 + 건강 추구 때문일뿐 실제로 채식주의자와는 거리가 멀어요.. 김아삭이 상당히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치킨입니다. 다양한 치킨을 먹어보려고 노력하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치킨에 대해서 리뷰를 해 볼까 합니다. 바야흐로 대 치킨시대에 우리는 어떤 치킨을 먹을 것인가? 이 질문에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는 치킨집 중 한곳입니다. 바로 투존치킨입니다. 이미 뭐 아시는분들은 아실텐데요, 리뷰를 해볼까합니다. 



투존치킨은 독특한 슬로건을 걸고 있는 치킨집입니다. 그 한마리 가격에 세 마리를!! 이라는 슬로건인데요, 필자인 김아삭이 느끼기에도 마치 치킨 대창렬시대에 새로운 빛이 되겠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것은 사실인 부분. 실제로 한마리의 가격에 세마리의 맛을 선보여주죠. 다양한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괜찮고, 또한 양도 적지 않아서 더욱 괜찮은 곳이 투존치킨이었습니다.



보시면 아시다시피 필자인 김아삭은 어니언순살치킨을 시켰습니다. 투존치킨은 3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데요 어니언순살치킨을 시켜도 양념치킨과 파닭이 한꺼번에 배달됩니다. 개인적으로 투존치킨에서 꼭 강추하고 싶은 맛은 단연 어니언순살치킨입니다. 이건 정말로 맛있습니다. 양파와 순살치킨을 화이트소스에 묻혀 함께 먹는데요, 정말 고퀄리티입니다. 양념의 경우는 아주 특색있는다른 치킨집들에 비해서는 약간 아쉽습니다. 하지만 달달한 양념치킨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닭의 경우는 일반적인 파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치킨은 나름대로 부드럽습니다만, 앞다리살보다는 가슴살의 비중이 높은것 같기는 합니다.



한가지 신기한 점은 신기한 메뉴가 있어서 주문을 시켜보았더니 빵을 같이 줬다는 점인데요, 뭔지를 잘 몰라서 안찍었는데.. 어쨌든 햄버거빵같은 것을 함께 주었습니다. 먹는방법을 보니 그 사이에 야채와 치킨을 함께 넣어서 치킨버거를 만들어 먹으면 별미라고 하더군요. 나름대로 쏠쏠하긴 했지만, 역시 굳이 시켜서 먹어야 하는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약간의 별미정도는 될 수 있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젤리가 같이 왔는데.. 왜 왔는지 잘 모르겠어요. 어쩃든 같이 왔습니다. (치킨에 젤리가 오다니...)



투존치킨은 나름대로 컨셉을 잘 잡아서 승부를 하는느낌을 받았습니다. 본인들의 특색있는 메뉴인 어니언순살치킨을 필두로 하여 양을 덧붙여서 매력적인 메뉴를 만들어 낸 것이죠. 요즘 치킨들은 20000원 대에 진입했죠. 그런데 1마리에 2만원이다 보니, 부담스럽고 부족한 일이 생기게 됩니다. 투존치킨은 이러한 치킨업계의 현실에서 본인들의 위치를 명확하게 찾은듯 합니다. 20000원 치고 상당히 많은 양을 강점으로 하여, 특색있는 맛으로 승부를 보죠. 완전 메이커 치킨들에 비해 맛이 약간은 떨어질 수야 있겠지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된 것은 맞는듯 보입니다.



특히 메뉴판을 찾아보니 더욱 다양한 메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필자인 김아삭은 사실은.. 어니언순살파닭 빼고는 아무것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러니 생각이 난다면 3가지 맛을 선택해가면서 즐겁게 치킨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분들에게 투존치킨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돈이많지 않은데 배불리 먹고싶다!!, 어니언소스를 특별히 좋아한다!!, 다양한 치킨을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 이런분들에게 강추입니다~!!! 생각나신김에 오늘 밤에 한번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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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ansk
2018. 3. 26. 12:09 아삭! 음식리뷰

예전 게시글이었죠? 안녕식당에 대해서 쓴 게시글이요. 필자인 김아삭은 그날 고칼로리 섭취를 해버렸습니다. 채식을 추구하지만 고칼로리를 좋아하기 떄문입니다. 살찌는 음식은 항상 옳지요. 어쩃든 후식으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생각하게 된 곳이 바로 천호동아이스베리 입니다. 비주얼적으로도 좋고 맛도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이 곳 천호아이스베리의 초코빙수, 딸기빙수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굉장히 크게 보이지만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김아삭은 위장이 크기 때문에 작은 듯하게 느껴졌습니다만, 어쨋든 후식으로는 적합하거나 약간은 작게 느껴질 수 있는 크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쥬얼은 보시는 바와같이 훌륭합니다. 확실히 요즘감성은 비쥬얼 폭탄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그런 감성인것. 어쩃든 보기만해도 살이찔 것 같은 훌륭한 비쥬얼입니다. 


맛은 뭐.. 천상의 맛이라고 하기에는 약간은 부족한 느낌이 드는 맛이긴 합니다. 저게 보시다시피 요거트아이스크림이 기반으로 여러가지 초코에 관련된 과자들이 뿌려져 올라간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이게 약간 조화가 아쉽습니다. 딱 먹었을때 살짝 따로노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또 비쥬얼과는 조금 다르게 초코의 맛이 강하지 않은것이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기도 합니다. (참고로 필자인 김아삭은 엄청난 초코 덕후입니다. 이 리뷰는 극히 개인적 입장에서 서술되었습니다. = 초코덕후 새끼라는 뜻) 그러나 후식으로는 뭐.. 즐거움을 느낄 정도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 다음은 딸기빙수입니다. 아.. 정말 죄송한 일인데 솔직히 말하면 오래되서 이 메뉴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사실 이 메뉴를 입에 쳐 넣을때는 블로그를 할 거라는 생각을 안했습니다. 김아삭은 미련하기 때문이죠. 어쩃든 딸기빙수 같은건데, 그냥 편의상 딸기빙수라고 칭하겠습니다. 딸기빙수의 비쥬얼입니다. 딸기가 많은 것이 일단 기분이 좋습니다. 비쥬얼은 초코빙수만큼은 못하네요.



음 딸기는 언제나 옳다는 말이 있죠. 사실 요거트아이스크림+딸기+딸기시럽+휘핑크림+연유의 조합이 맛이 없기란 어렵습니다. 달콤한 것이란 달콤한 것은 전부다 쓸어 넣었기 떄문입니다. 특히나 단것을 좋아하는 저 김아삭에게는 이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 되어버렸죠. 하지만 단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약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후식으로는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 정도 인것 같습니다. 맛은 달다는 측면에서는 훌륭하고, 그치만 조화나 특별함 측면에서는 평범하지 않았나 싶네요. 



천호동아이스베리는 생각보다 넓은 좌석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컨셉이.. 카페인지.. 디저트전문점인지.. 뭐가 된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의외로 괜찮은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강동구에는 마땅한 디저트카페가 별로 없는데요, 젊은층의 수요에는 아주 적합하게 부합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시간나면 와보시면 괜찮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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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ansk
2018. 3. 24. 09:36 아삭! 음식리뷰

안녕하세요 채식주의 희망자 김아삭입니다. 오늘은 이태원의 펜케이크샵 이라는 카페를 리뷰해 볼 것 입니다. 이태원카페 중에서 그래도 퀄리티가 있어보이고, 비주얼이 폭발할것 같은 느낌을 주는 카페네요. 저도 종종 이런곳을 가고싶다는 생각을 해왔었기 때문에 인싸의 기분을 충만하게 느끼며 디저트를 즐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펜케이크샵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이태원 펜케이크샵은 위치가 정말.. 대단합니다. 디저트로 찔 살을 미리 빼주는 것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엄청난 오르막길을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여름에는 살이 자동으로 빠지는 것임. 어찌되었든 그렇게 올라가고 나면, 다왔나? 싶을때 또 가야합니다. 그래서 올라가면 건물이 나와요. 그럼 그 건물 1층이 아니고 또 올라가야 합니다. 높은 곳 위의 또 높은곳 위의 또 높은곳이네요. 정상의 정상같은 느낌이네요. 어찌되었든 그렇게 도착한 펜케이크샵은 뭔가 비쌀거 같은 느낌과 함께 맛있을거 같은 향기를 강렬하게 피워냅니다. 



이런 신기한 디자인과 넓직한 내부를 자랑하는 카페입니다. 저는 여기의 시그니처 커피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죄송해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글쓴이 놈 기억력 무엇?) 특징은 카페에 초코를 섞어서 특유의 라뗴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었는데요, 메뉴판을 찍어 놓을 것을 그랬습니다. 어쨋든 가격이 꽤 비쌋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먹을만 했습니다. 사실 저는 초코케이크를 시킬줄 모르고.. 초코음료를 시켰는데, 또 초코케이크가 오더군요. 너무 달아서 물을 엄청 마셨습니다. 어쨋든 보시다시피 비주얼이 생각보다 괜찮은 음료였습니다.


이후에 저희는 이 가게의 대표메뉴인 초코케이크를 주문합니다. 이거 딱봐도 겁나게 달아보입니다. 맛을 보니 겁나게 달아요. 올라오면서 뺀살 다 찌고 더 찔 맛입니다. 단 음식을 좋아하세요? 그럼 펜케이크샵이 딱입니다. 일단 아이스크림이 엄청 달아요. 그런데 그 위에 시럼을 엄청 뿌려놨습니다. 저 밑에 검정색이 전부 다 시럽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런데 그 어려운걸.. 또.... 이태원이... 어쨋든 상당히 단데요, 살찌는 것은 뭐든지 좋아하는 김아삭은 좋다고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아래는 펜케이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심지어 그것도 초코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고 사이사이에는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니 이 구조는 단 아이스크림 + 초코 팬케이크 + 사이의 크림 + 엄청난 수준의 초코시럽 이렇게 된 것이죠. 초코의초코의초코의초코입니다. 당연히 저는 엄청난 환영이죠. 이태원 디저트집 중에 이렇게 달달한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물론 양이 많지는 않지만 디저트로는 아주 적합한 수준입니다. 데이트할때 오면 알콩달콩 즐겁게 있을 수 있을듯 합니다. (여자친구 없는 자의 상상)



여기가 루프탑카페라고 들었던거 같기도 한데.. 어쨋든 저희는 그런건 잘 못봤고 그 내부에서 앉아 있었습니다. 손님들이 많아서 꽤 북적북적 거리기도 하는데요, 내부 분위기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였고, 바깥에 보이는 풍경도 좋은 편이었어요. 화장실도 상당히 깔끔하구요. 위치가 높은거 정도가 굳이 잡을 수 있는 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치만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한다? 고칼로리 폭탄을 사랑한다? 초코에 환장한다? 이태원 디저트카페 펜케이크샵으로 오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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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ansk
2018. 3. 22. 10:26 아삭! 음식리뷰

안녕하세요 채식주의를 추구하는(?) 김아삭입니다. 지난번에 이태원 베트남음식점 레호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습니다. 오늘은 지난편에 이어서 나머지 음식들을 한번 다뤄 볼까 합니다. 지난편에서는 분짜와 반미에 대해서 다뤘는데요, 나머지를 신명나게 다뤄 봅시다!!



먼저 내부인테리어입니다. 네 이런 느낌입니다. 딱봐도 한국과 분위기가 다르죠? 이런 세부적인 인테리어 들이 확실히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음악도.. 음 베트남음악인지는 모르곘지만 그런 느낌이 나는 음악을 틀어주었습니다. 또한 내부의 인테리어들도 베트남느낌(?)을 잘 살려 주었죠. 사실 베트남안가봐서 그게 뭔지 모르는 김아삭입니다. 외부에 달려있던 장식들이 그대로 달려있는거를 봐서는 이게 베트남식 장식인거 같아요. 어쨋든 나무식탁에 이런 내부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서 디테일에 만족을 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자 이제 메인메뉴인 베트남쌀국수입니다. 포보? 라고 읽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어쩃든 베트남식 소고기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메인메뉴인데요 역시나 좋습니다. 일단 지난번에도 설명했듯이 고수는 들어가 있지 않아요. 대신 원할때 이야기를 하면 고수를 가져다 주십니다. 김아삭은 고수를 먹지 못하니.. 없는 상태로 먹었습니다. 포보는 깔끔함의 정석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과하지 않은 느낌을 주었고, 무엇보다 국물이 일품이었죠. 메인메뉴는 그 이유가 있는 법! 베트남쌀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만족하면서 드실 수 있는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 면의 상태도 정석적이면서 좋습니다. 같이 드신다면 이 메뉴는 꼭 하나 섞으셨으면 좋곘어요.



다음은 닭고기 덮밥입니다. 아.. 이거요 정말 맛있습니다. 김아삭이 닭고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함께 먹은 일행들이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꼽은게 바로 이 닭고기덮밥이었어요. 베트남식닭고기 덮밥은 닭고기에 소스를 발라서 구운느낌이었는데요, 맵지 않으면서도 밥과함께 먹으면 정말로 좋은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날의 전 메뉴중 1등을 주고싶은 맛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가게의 인기메뉴 중 하나라고 하죠. 그만큼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계란후라이와 함께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양도 푸짐하니 아주 좋습니다. 이 메뉴는 김아삭의 이름을 걸고 강력추천합니다. (니이름이 뭔데 짜식아) 



그 외에 음료들을 3잔 정도 시켰는데, 죄송해요 저랑 안맞아서 잘 안먹었어요. 그래서 기억이 안나요.. 왜냐하면 김아삭은 향이 쎈 것들을 좋아하지 않고 잘 못먹습니다. 그래서 음료들을 잘 먹지 않게 된 것이죠. 취향은 이렇게 중요한 것임. 블로그를 할줄알았다면 먹었을텐데.. 어쨋든 그래도 향이 좋다고 표현했으니 맛은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시켰던 옥수수튀김? 옥수수알 튀김? 어찌되었든 네, 이게 나왔는데 처음에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팝콘도 아니고... 딱봐도 푸석해 보이길래 저건 맛없겠다 싶었는데. 입에 넣고 푸석하게 씹는 순간 뒷맛이 상당히 맛있네요. 달달한 뒷맛이 있어서 먹는게 즐겁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옥수수 특유의 씹는 맛도 함께 살아있어요. 먹어볼만 합니다. 만.. 여유가 없으시면 과감히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이태원 쌀국수집 레호이는 전체적으로 추천할 만한 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젊은층을 만족시켜줄 만한 깔끔한 외관, 디테일한 세부적인 인테리어, 퀄리티가 적절하게 있는 각종 메뉴의 맛과 구성들까지! 이곳은 한번쯤 들르신다면 베트남음식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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