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치킨, KFC오리지널치킨, KFC핫크리스피, 치킨텐더, KFC생맥주

Posted by meansk
2018. 4. 5. 09:57 아삭! 음식리뷰

안녕하세요 채식주의를 표방하는 김아삭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필자인 김아삭이 아주 사랑하는 대표메뉴 치킨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탑에 꼽히는 KFC의 치킨이죠. KFC는 외국계 기업으로 보통 한마리로 치는 버킷이 거의 20000원에 육박합니다. 그런데 혜자라고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양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닭이 크기 때문에 거의 2마리 분량의 양이 들어있죠. 오늘은 KFC생맥주와 오리지널치칸, 핫크리스피치킨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일을 하고 있던 김아삭에게 아는 동생이 찾아옵니다. 점심을 제안하죠. 회사의 바로 앞에 KFC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민을 하다가 점심치킨을 뜯으러 KFC에 가게 됩니다. KFC는 행사를 정말 많이하는데요, 당시에 행사가 마땅한 것이 없었으므로, 텐더와 치킨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생맥주는 덤으로 주문을 했죠. 즉 오늘의 리뷰는 KFC치킨텐더, KFC오리지널치킨, KFC핫크리스피 이렇게 되겠습니다.


먼저 KFC의 대표메뉴인 KFC오리지널치킨을 이야기 해봅시다. 사실 이 메뉴는 의외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바삭한 튀김옷이 아닌 매끈한 튀김옷은 생각보다 생소합니다. 게다가 특유의 짠 맛이 더해져서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필자인 김아삭도 그래서 초반에 안좋아했으니까요. 그런데 KFC오리지널치킨, 이거 맛들리면 상당합니다. 특유의 매끈한 튀김옷과 함께 어우러지는 짠 맛은 자연스럽게 밥을 부르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 더 미국스러운 치킨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무엇보다 KFC치킨은 크기가 크기 때문에 그 느낌을 더욱 잘 살려 줍니다.



KFC핫크리스피는 오리지널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우리에게 더 잘맞는 바삭한 튀김옷을 자랑하는 치킨이죠. 이는 바삭한 튀김옷을 강점으로 아주 약간 매콤한 맛을 가미하여 팬들을 끌어모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KFC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죠. KFC치킨텐도도 이 연장선에 있습니다. 핫크리스피치킨의 튀김옷과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텐더가 나옵니다. 약간의 크기가 있는 닭가슴살 튀김으로 제공되는데요, 텐더는 한두개 치킨의 맛을 느끼고 싶을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KFC치킨 자체가 기름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그런 기름이 싫으시다면 KFC치킨텐더를 먹으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KFC생맥주는 부드러운 맛을 자랑합니다. 물론... 점심시간이라 두모금밖에 먹지 못했지만, 부드러운 목넘김과 함께 적절한 맛을 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정식 맥주집에서 파는 맥주가 아니기에 엄청난 맛을 기대하신다면 약간은 실망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적절하게 먹기에는 크게 문제 없는 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함께 판매하고 있는 코울슬로와 콘샐러드입니다. 코울슬로는 사실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샐러드를 약간 국물있게 하여 떠먹을 수 있게 제공되는 것이구요, 콘샐러드는 말그대로 콘샐러드입니다. 그치만 콘샐러드에도 어느정도의 국물이 있습니다. 이게 호불호를 갈리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KFC치킨 자체가 약간 기름기가 많고 느끼한 맛이 있다보니, 함께 먹으면 생각보다 궁합이 꽤나 뛰어납니다. 좋은 가성비와 함께 좋은 궁합이 아닌가 싶습니다. 느끼한걸 잘 못드시면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KFC행사가 있을때 KFC는 상당히 갈 만한 곳으로 변모합니다. 물론 행사를 하고 있지 않아도 상당한 퀄리티와 가성비를 자랑합니다만, KFC는 거의 항상 행사를 병행합니다. 버거킹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그러니 종종 먹고싶은 것이 있을때는 항상 행사를 확인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호불호가 조금 갈리더라도 오리지널치킨은 정말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기호를 한번에 바꿔  줄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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