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골드 코스트 쉬림프 코코넛,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아웃백 사이드메뉴 구운고구마 후기

Posted by meansk
2018. 3. 8. 12:03 아삭! 음식리뷰

안녕하세요 김아삭입니다. 서민인 김아삭은 아웃백을 돈벌면 가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많이 먹은데에는 특별한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다채로운 아웃백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아웃백 골드 코스트 쉬림프 코코넛입니다. 달콤하고 바삭한 코코넛 가루를 묻혀 바삭하게 튀긴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18,900원이라고 공홈에 써있군요. 비주얼은 아주 좋습니다. 맛이 좋을 것 처럼 보이네요.





페이버릿 메뉴 탭에 있을만큼 호응이 좋은 음식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도 맛이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격을 보기 전까지는요. 15,000원 내에서라면 적당히 훌륭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확실히 맛은 좋습니다. 바삭해요. 네.




아웃백을 온 사람은 한번쯤은 먹는다는 아웃백의 명물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뭐 다들 아시는 맛인데 긴 리뷰 안할게요. 맛있습니다. 20,900원이네요. 약간은 느끼하지만 이를 견딜만큼 맛있습니다. 




오늘의 메인요리 입니다. 사실 얘 쓰려고 이 글 전체 쓰는거에요.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입니다. 설명을 보죠. '오직 황제만이 즐길 수 있었던 블랙 앵거스의 단 1%의 부위 3cm 이상의 두께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풍미가 가득한 예술적 스테이크' 라고 나와있네요. 설명이 장황합니다. 




황제는 좋은것이 틀림없습니다. 이런 고기를 혼자 즐길 수 있다면 그것이 나쁠 확률은 0일 것입니다. 100g담 17,000원이고 저건 800g입니다. (맞나?) 부위별로 따로 설명을 해주고 구워줍니다. 고기의 풍미도 좋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추천은 자금 사정이 좋은 기분좋은 사람, 혹은 여자친구, 남자친구에게 뭔가를 잘못했다면 이걸 입에 넣어주면 됩니다.






아웃백 사이드메뉴 고구마입니다. 치즈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맛있습니다. 치즈 추가하니 뭔가 요리같은 사이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웃백은 사이드에 뭔가를 추가할 수 있는게 참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물론 추가할수록 뱃살과 계산서는 점점 무거워 집니다.




괜찮습니다. 계산하는 건 어차피 미래의 나이기 때문입니다. 


총평입니다. 아웃백은 확실히 고급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만큼 꽤나 고퀄리티의 음식을 보여줍니다. 맛도 좋은 편이구요. 문제는 가격이 비싸다는 것, 행사때 이용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